[포인트경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이해충돌방지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행사를 열었다.
HUG는 전날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해 ‘청렴웨이브 합동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부패 취약시기를 맞아 반부패·청렴문화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웨이브는 HUG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에 본사를 둔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협의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해충돌방지 청렴ON(溫) Day’를 운영하며 5개 기관 임원진이 직접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관련 문구가 담긴 ‘이해충돌 Free 쿠키’를 전달했다. 임원진과 직원들은 이를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명규 HUG 사장직무대행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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