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현대차, 무료 영화 개봉한다…크리스마스의 선물 [더 스노우위시맨]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2026 위시 캠페인 영화 '더 스노우위시맨'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더 스노우위시맨'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첫눈에서 만들어진 눈사람, 스노우위시맨(이찬혁)이 그의 로봇 반려견 스팟과 함께 모두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위시 무비다.

단순한 광고를 넘어 영화적 세계관까지 선사하는 현대자동차의 2026년 위시 캠페인의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 15년간 현대자동차가 고객들로부터 전달받은 수많은 소망을 하나의 서사와 세계관으로 결집한 러닝타임 11분의 단편 영화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영화적인 문법으로 정교하게 풀어냈다.

특히 자신만의 예술적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 AKMU 이찬혁이 주연과 음악 제작을 맡아 독창성을 더했다.

이찬혁이 연기한 스노우위시맨은 차가운 첫눈에서 태어난 눈사람이만,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따뜻한 존재이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반려견 같은 로봇 강아지 스팟의 합류로 감성과 혁신, 기술개발까지 갖췄다.

“이 영화를 보면 아직 세상은 살 만 하구나 싶은 마음이 든다”, “현대자동차 진짜 감다살. 세련되고 감각적이다”, “이찬혁의 예술성, 로봇과의 감정 교류까지 제대로 살린 감동적인 단편 영화” 등 유튜브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더 스노우위시맨'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0일(토)부터 12월 28일(일)까지 9일간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 작품으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관람권을 다운받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