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파묘'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복귀하나…"결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배우 유아인/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유아인의 장재현 감독 신작 뱀파이어 영화 복귀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UAA 측은 17일 마이데일리에 유아인의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 복귀설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유아인이 2026년 하반기 촬영 예정인 장재현 감독의 새 영화 '뱀피르'를 통해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는 한국형 오리지널 스토리물이다. 그간 '검은사제들', '사하바', '파묘' 등으로 펼쳐왔던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작품으로 이목을 모았다.

한편 유아인은 2023년 10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24년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며 약 5개월 만에 석방됐다. 대법원은 지난 7월 원심을 확정했다.

올해 유아인은 마약 논란 이전 촬영을 마친 영화 ‘승부’가 3월, ‘하이파이브’가 5월 개봉하며 관객과 만났다. 다만 해당 작품들의 홍보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아인, '파묘'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복귀하나…"결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