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파격 시스루에 깜짝…이렇게 과감해도 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나는 12월 17일 자신의 SNS에 “레드 레더가 주는 좋은 느낌”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나는 시스루 톱에 브라운 퍼 재킷, 그리고 회색 스커트를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가죽 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고급스러운 감성을 완성했다. 특히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톱이 과감한 매력을 자아내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나야 화보 아니야?”, “컨셉 소화력 대박”, “예쁘고 섹시하고 다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2월 6일과 7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K팝 여성 그룹 최초로 해당 스타디움에 입성한 공연으로, 총 9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