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한국어 교원 자격증 땄다…"1년 3개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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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했다.

김가연은 15일 자신의 SNS에 “@eunhye.p(배우 박은혜)가 어느날 올린 피드백을 보고… 갱년기 갬성으로 시작한 한국어 교원 자격증 도전. 1년 3개월 동안 나름 열심히 했고, 때로는 왜 이걸 한다고 했을까 후회도 살짝 하고…”라며 자격증 공부 과정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실습교안 짤 때는 재미도 있었고, 결국 해낸 나를 칭찬해본다. 수고했어!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 파찰음, 파열음… 오우…”라며 자격증 취득의 기쁨과 고생을 함께 담은 소감을 밝혔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자격증 공부를 해낸 김가연의 뿌듯함이 그대로 묻어나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8세 연하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활발한 방송 활동은 물론, 꾸준한 자기계발로 인생 2막을 그려나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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