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25, 나가사키 벨카)이 이번주에도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나가사키 벨카는 지난 10일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선플라자홀에서 열린 2025-2026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1부리그 히로시마 드레곤파일스와의 원정경기서 105-74로 대승했다. 이현중은 21분49초간 3점슛 2개 포함 1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이름값을 해냈다.
단, 이날은 양재민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 이바라키 로버츠는 10일 사이타마현 고시가야 고시가야 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고시가야 알파스와의 원정경기서 20분38초간 3점슛 2개 시도해 1개 성공했다. 13점 4리바운드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바라키는 고시가야에 72-88로 졌다.
이현중과 양재민 모두 주말 2연전에 정상적으로 나섰다. 나가사키는 13~14일 시가현 오쓰 다이하츠 아레나에서 열린 시가 레이크와의 원정 2연전서 107-82, 106-84로 각각 완승했다. 이현중은 13일 경기서는 23분41초간 3점슛 10개를 던져 5개를 성공했다. 19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14일 경기서도 20분39초간 3점슛 10개를 던져 3개를 성공했다. 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이바라키는 13~14일 효고현 고베 지라이안 아레나 고베에서 열린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와의 주말 2연전서 68-82, 68-89러 잇따라 졌다. 양재민은 13일 경기서 20분1초간 6점 6리바운드 1스틸 1블록, 14일 경기서 16분27초간 3점슛 1개 포함 6점 2어시스트 1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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