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경영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3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브랜드상은 혁신성과 친환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치 있다고 인정받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위원 평가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 지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한다.
시몬스는 올해 5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5 그린스타'에서 침대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받았다. 시몬스는 초격차 기술 혁신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해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매트리스 시대를 열었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며 고온과 고압 등 극한 상황도 견뎌내는 특수 소재다. 시몬스는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에 내장해 제품 사용 주기를 늘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자체 생산 공장 '시몬스 팩토리움'에서는 원자재 선정부터 제품 생산, 품질 테스트, 검수까지 원스톱 생산 공정을 유지한다. 시몬스 팩토리움은 층고 9미터로 설계돼 공기 순환이 용이하며, 먼지 제거에 탁월한 최고 수준의 공조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오폐수 없는 클린 생산 시스템을 운영해 청결을 최우선으로 한다.
시몬스는 국가 공인 기준 이상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며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한다. 국내 침대 브랜드 중 해당 키워드를 모두 실천하는 곳은 시몬스가 유일하다.
또한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를 선보이며 지속가능성과 가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32는 시몬스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멀티 브랜드로,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지역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을 적용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2025 그린스타 침대 부문 1위에 이어 다시 한번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숙면을 책임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품질 혁신과 안전한 침실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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