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호오션테크가 국내 최초 팀 토너먼트 낚시 예능 프로그램 '낚시전쟁'을 20일 선보인다.

산호오션테크는 △선사 매칭 △숏폼 영상 △낚시 모임 연결 기능 등을 갖춘 인기 낚시 앱 히트업을 운영 중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히트업스튜디오에서도 생생한 현장감의 낚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낚시전쟁 론칭은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본격 확대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낚시전쟁은 기존의 개인 중심 낚시 콘텐츠와 차별화된 토너먼트 형식의 팀 대항 예능이다. 정해진 규칙 아래 다양한 팀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국내 예능에서는 드물게 지깅(부시리·방어·다랑어 대상의 파워 낚시 기법)을 주요 경기 종목으로 채택, 묵직한 손맛과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에프오씨씨가 제작 파트너로 공동 참여했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방송인 지상렬을 비롯한 △가수 KCM △코미디언 송병철이 각 팀의 팀장을 맡는다. 이밖에 각계 스타들이 팀원으로 합류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산호오션테크는 프로그램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는 '낚시전쟁' 팝업스토어가 개최된 바 있다.
박교열 산호오션테크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낚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낚시전쟁을 기획했다"며 "기존 낚시에 대한 기다림과 따분함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역동성과 재미를 갖춘 새로운 낚시 콘텐츠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낚시전쟁의 예고편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히트업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본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업로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