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FA 최대어' 강백호가 한화 이글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백호와 어제(19일) 만난 건 맞다. 최종 조율과 계약이 남아있는 단계다"라고 했다.
앞서 강백호는 곧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미국에서 연습과 쇼케이스를 진행,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다.
하지만 19일 한화가 강백호와 접촉해 오퍼를 날렸다. 강백호가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모양새다.
일단 KT도 강백호가 미국으로 향하기 전 테이블을 차려 오퍼를 넣는다고 했다.
엄상백, 심우준에 이어 강백호까지 한화로 향하게 될까. 머지않아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백호는 올해 95경기에서 85안타 15홈런 61타점 타율 0.265 OPS 0.8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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