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유니세프 블루 셰프 갈라 개최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1월 14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2025 유니세프 블루 셰프 갈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공식 스폰서이자 개최 호텔로서 유니세프의 아동권리 활동을 지지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이번 갈라는 '아이들의 길을 밝히는 인도자(Guid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어두운 하늘 속 길을 밝혀주는 별을 모티프로 한 비주얼 콘셉트를 통해 후원자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비추는 '빛'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후원자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갈라의 핵심은 '블루 스타 셰프(Blue Star Chefs)'의 재능 기부였다.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셰프들이 후원자와 진심으로 소통하며 미식 경험을 매개로 나눔의 미학을 연결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세스타 김세경 셰프를 중심으로 밍글스 강민구 셰프, 권숙수 권우중 셰프, 레스쁘아 임기학 셰프, 빈호 진성빈 셰프, 솔밤 엄태준 셰프, 알라 프리마 김진혁 셰프, 알렌 서현ss민 셰프, 에빗 조셉 리저우드 셰프, 온지음 박성배·조은희 셰프, 이타닉 가든 손종원 셰프, 정식당 임정식 셰프, 제로 콤플렉스 이충후 셰프, 플레이버 타운 이태규 셰프 등 15인의 셰프가 참여했다. 이들은 개성 넘치는 메뉴와 정성 가득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를 나누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옥션과 기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모금된 기부금은 유니세프가 수행하는 아동 생존, 보호, 교육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진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올해 2월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 보호 및 지속가능한 사회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후원자 갈라는 양 기관이 함께해온 나눔의 여정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의 순간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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