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이렇게 빨리?"…10살 된 둘째 딸 과거 화보 소환하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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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가 둘째 딸 라엘 양과 함께한 과거 화보를 공개했다. / 이윤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탤런트 이윤미(44)가 둘째 딸 라엘 양과 함께했던 과거 화보를 다시 꺼내 보며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어느덧 10살이 된 라엘 양의 성장에 감탄하며 엄마로서의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윤미는 18일 자신의 SNS에 "예쁜 우리 라엘이. 아기 때부터 엄마랑 화보를 찍었는데 벌써 이렇게 컸다. 추억 소환"이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짧은 문장이었지만 딸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윤미가 둘째 딸 라엘 양과 함께한 과거 화보를 공개했다. / 이윤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약 10년 전, 라엘 양이 갓 태어났을 무렵 촬영된 화보다. 화보 속 이윤미는 갓난아기 라엘 양을 조심스레 품에 안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포근함을 전한다. 반면 라엘 양은 촬영 도중 잠이 들 정도로 편안한 모습으로 엄마 품에 안겨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어린 아이와 촬영하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이윤미가 둘째 딸 라엘 양과 함께한 과거 화보를 공개했다. / 이윤미 인스타그램

특히 팬들은 "어느새 이렇게 컸다니 놀랍다", "아기 때부터 엄마와 함께한 화보라니 너무 소중한 추억"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순간을 함께 추억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세 딸을 둔 다둥이 엄마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첫째 아라 양을 시작으로, 2015년 둘째 라엘 양, 2019년 셋째 엘리 양까지 세 자녀 모두를 자연출산으로 맞이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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