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8일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과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목적으로 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21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과 최훈 지도이사 등 임직원들은 현장 점검에 참여해 아동보호구역과 안전지킴이집을 확인했다. 하교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호신용 경보기와 어린이 보호제도 및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하며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새마을금고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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