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14억원대 배임 발생…관련 임원 고소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마트(139480)가 114억원 규모의 배임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날 이마트는 미등기 임원 이모씨를 배임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다.

배임 혐의 금액은 114억원으로 이 회사 작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09% 규모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배임 혐의가 의심되는 임원에 대해 18일 고소장을 제출했고, 임원에 대한 배임 혐의 고소 시 액수와 무관하게 공시해야 하는 공시규정에 따라 공시를 진행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공개하기 힘든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마트, 114억원대 배임 발생…관련 임원 고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