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한국에너지대상’ 기후부 장관상 수상…전기차 도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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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창 기후에너지정책실장(왼쪽)과 김지훈 롯데칠성음료 차량지원담당 매니저가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혁신과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등 국가 정책 기여를 인정하는 포상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에서 국내 상장 기업 1위를 기록, 정부 목표치 80대를 넘어선 전기차 264대를 도입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8월부터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활동을 시작해, 승용차뿐 아니라 지게차와 화물차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전국 주요 물류 거점에 충전소를 설치 중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적합한 차종이 늘어남에 따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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