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해킹 피해를 입은 유튜브 채널을 4일 만에 복구했다.
한혜진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채널이 복구되었다"며 "빠르게 조치해 주신 유튜브코리아와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 감사하다. 더 나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늘 노력하겠"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10일 "제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11월 10일 새벽 시간대에 제 채널에서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었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 8시쯤 제작진과 주변분들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피해 상황을 알렸다.
이어 "현재 유튜브 측에 공식적으로 이의 신청을 제출했고, 채널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리플(XRP):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의 성장 예측-XRP의 미래 전망2025'라는 제목으로 코인 관련 암호화폐 라이브 방송이 송출됐다. 댓글창이 차단된 상태로 진행됐다. 이후 채널은 돌연 정지됐으나 4일 만에 정상화됐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10월부터 KBS2 연애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오는 14일 방영 예정인 ENA 예능 '슈퍼셀러:인센티브 게임'에도 진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