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경정의 건전한 이용 문화 확산과 정책 개선을 위해 ‘건전화 인식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일반 국민과 경륜·경정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온라인(스피드온,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이번 인식도 조사는 ▲대국민 건전화 홍보 인식 ▲온라인 발매시스템의 이용자 보호 기능 ▲영업장의 건전 운영 활동 ▲불법도박 예방 및 단속 활동 등 네 가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그간의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건전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건전한 경륜·경정 산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 이번 조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레저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자 보호, 불법도박 근절,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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