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행정지원을 통해 여수 관광의 이미지 회복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지난 11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청 현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음식·숙박업소 친절한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음식·숙박업소 영업주 250여 명이 참여해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약속하며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청결한 위생 관리 다짐과 섬박람회 지정음식점 인증서 수여, 결의문 낭독, 친절 실천 불꽃 퍼포먼스와 '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8곳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참석한 한 영업주는 "섬박람회 기간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음식·숙박업계의 새 출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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