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 대표 안기홍)와 ㈜GK아너스(대표 권혁관)는 지속가능한 축산산업 발전과 인력자원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축산산업 인력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 관련 산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내외 인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용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산 및 관련 산업 분야 인력 수요 발굴과 인력 매칭 협력 △국내외 근로자의 합법적 모집·파견 및 관리 지원 △인력 교육, 안전 및 복지 개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정부 및 지자체 협력 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는 회원사 인력 수요 파악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GK아너스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력을 모집·선발·관리하고 파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측은 정기 협의회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인력 운영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축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뿐 아니라, 인력의 안정적 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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