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56)이 남자친구인 최면술사 짐 커티스(50)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애니스턴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ELLE)과의 인터뷰에서 “최면은 그가 하는 여러 가지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커티스는 정말 특별한 사람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그는 매우 진솔하고 친절하며, 사람들이 트라우마와 침체를 극복하고 명료한 상태로 나아가도록 돕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삶을 그런 방식으로 바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애니스턴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에 “생일 축하해,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한 소식통은 피플(People)에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니스턴은 2000년 6살 연상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고, 이후 2015년 2살 연하의 배우 저스틴 서로와 결혼했지만 2017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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