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제작진 합류… 성시경 "전과 있으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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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성시경이 유튜브 콘텐츠를 다시 시작한다.

10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겨의 먹을텐데 ㅣ 압구정로데오 뱃고동' 영상이 업로드됐다.

성시경은 맞은 편에 앉은 제작진에게 "먹어?"라고 물으며 맥주를 따라줬고 "편집하는 새로운 우리 동생이 왔다. '먹을텐데'에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더라"고 웃었다.

이때 식당 직원은 "제 얼굴은 안 나오냐"고 물었다. 이어 성시경이 '전과 같은 게 있냐'고 질문하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은 "그러면 조심해야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일주일 쉰 뒤 유튜브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최근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매니저와 헤어지게 됐고 이 과정에서 금전 문제로 상당한 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매니저는 그간 성시경과 관련된 공연·방송·광고·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했고 이는 곧 막대한 금전 피해를 발생시켰다.

그는 연말 공연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고 결국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팬클럽 선예매기간은 13일 오후 8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고 일반 예매 기간은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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