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폴킴 "아내 허락 없이 5만 원 이상 못 쓴다"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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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맨왼쪽)은 결혼 후 변화된 점으로 '5만원 컨펌제'를 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폴킴이 '결혼 2년 차'의 달라진 생활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신기루,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결혼 2년 차'인 폴킴은 결혼 후 변화된 점으로 '5만원 컨펌제'를 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오직 자신을 위해 쓰는 소비는 금액과 상관없이 무조건 아내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저 정도면 한 번 사고를 친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폴킴은 살다 보니 아내에게 할 수 있는 대답이 딱 2가지 뿐이라고 털어놔 유부남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과연 그 대답이 무엇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폴킴(윗줄 맨왼쪽)은 결혼 후 변화된 점으로 '5만원 컨펌제'를 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편, 이날 돌싱포맨을 찾은 홍현희♥제이쓴 부부에게는 결혼 생활 위기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특히 부부의 절친인 신기루가 자신이 증인이라며 "부부 치고 너무 스킨십을 안 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현희가 보란 듯이 제이쓴에게 스킨십을 시도했으나, 제이쓴이 피하는 모습을 보여 위기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이를 본 돌싱포맨이 "10년 계약 결혼 아니냐?", "따로 사는 것 같다"며 공격하자, 제이쓴은 "아기는 블루투스로 낳냐?"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 외에도 신기루가 제이쓴에게 치명적인 척을 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신기루가 자신이 없을 때 집에 놀러 와서 제이쓴과 시간을 보낼 때마다 "현희야 너 안 불안하니?"라며 치명적 멘트를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현희는 "오히려 신기루에게 냉장고 다 열고 먹으라고 한다, 시어머니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현희, 제이쓴, 신기루, 폴킴과 돌싱포맨의 특급 케미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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