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곧 50대 진입을 앞둔 김희선이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 조선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김희선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드라마 '우리, 집' 이후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1976년생으로 올해 만 49세인 그는 변함없는 미모로 '100년에 한번 나온다는 완벽 미인'의 이유를 또 한 번 깨닫게 했다.


이날 강렬한 레드 재킷과 러플 장식의 블랙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짧은 원피스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우아함을 더했으며, 블랙 스타킹과 스트랩 힐로 세련된 마무리를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김희선 특유의 ‘도회적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여유 있는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물들였다.
한편, 김희선은 과거 촉망받던 쇼호스트였지만 지금은 '경단녀 엄마'로 살아가는 조나정 역을 맡아 한혜진, 진서연과 20년지기 친구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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