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케빈이 활동 중단 후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케빈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갑작스레 걱정시켜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검은 배경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당분간 푹 쉬고 후다닥 돌아오겠다"며 "열심히 하는 우리 멤버들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함과 동시에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케빈은 "모두 건강하라"는 인사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팬들은 "푹 쉬다 괜찮아지면 언제든 돌아와" "앞으로도 응원할게" "충분히 회복이 필요한 시간을 가져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케빈을 응원했다.
앞서 케빈은 지난달 28일 건강 및 심리적 문제로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케빈이 최근 건강 및 심리적 컨디션에 이상을 느껴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해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더 보이즈는 케빈을 제외한 8인 체재로 활동 중이다.
▲ 이하 케빈 SNS 글 전문.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갑작스레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당분간 푹 쉬고 후딱 돌아올게요.
열심히 하는 우리 멤버들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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