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흥도시공사가 '2025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사 워크숍'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시흥 농협 행사장에서 두 번째 워크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1차 워크숍에 이은 후속 행사로, 시흥도시공사 임직원 150여 명과 지역 소상공인 및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상권과 공기업의 상생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 진행은 개그맨 출신 마케팅 전문가 권영찬 교수가 맡았다. 권 교수는 행사 사회와 함께 짧은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및 경영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바라보면 대박이 난다", "2% 가능성이 있다면 트럼프처럼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통해 불황 속에서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긍정적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도 함께했다. 김동규는 신곡을 포함해 총 4곡을 열창하며 소상공인들과 공사 임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거위의 꿈' 무대에서는 큰 박수와 공감을 얻었다.
김동규는 최근 CCM 앨범 예수공로를 발표하며 다양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교수와 함께 행복 비빔밥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연말 전국 공연도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도시공사가 기획한 '노사 공동체 기반 지역상권 응원 프로젝트'로, 공기업과 지역경제 주체 간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권 교수는 상담심리학 박사이자 창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 경영 조언과 동기 부여 강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2%의 가능성을 믿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할 때"라며 참석자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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