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포뱅크(039290) 투자사업부 아이엑셀·MYSC(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 운영하는 '2025 커넥트데이'가 지난 6일 전주시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렸다.
10일 아이엑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전북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 운영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IR 피칭과 1:1 밋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자 간 첫 연결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총 15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기업들은 IR 발표를 통해 사업 모델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후 밋업을 통해 투자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후속 검토 기회를 확보했다.
현장에는 인포뱅크와 MYSC 내부 심사역 4인 외에도 기후테크 분야 전문 VC 8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질적인 투자 상담과 평가에 집중했다.
행사 이후 일부 스타트업은 투자자와 후속 미팅을 진행 중이다. 실질적 연계 성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VC 간 연결을 만든 의미 있는 자리"라며 "TIPS 후보기업 발굴과 민간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수 아이엑셀 대표 파트너도 "전북의 유망 창업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키워갈 것"이라며 "기후테크,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 주도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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