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美 뉴욕 소호 'SKIN PARMACY' 팝업 성료…"9일간 6500명 이상 방문"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종합뷰티기업 브이티코스메틱(이하 브이티, 018290)가 K-뷰티 혁신을 담은 '리들샷' 라인 중심으로 뉴욕 소호에서 진행한 'SKIN PARMACY'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초청을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9일간 운영된 이번 팝업은 총 6500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브이티가 이번 팝업기간 선보인 'SKIN PARMACY' 콘셉트는 '피부 맞춤형 솔루션'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팝업 첫날 미디어 및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으로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입소문(버즈)을 형성했으며, 일반 방문 기간에는 연일 긴 대기 줄을 형성하며 K-뷰티 트렌드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현장에서 선보인 마이크로 니들 제형의 '오리지널 리들샷'과 신규 '컬러 리들샷' 라인업은 전문가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브이티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K-뷰티 기술력을 직접 증명하며 강력한 시장성을 확인했다.

브이티는 이미 '엑티브퍼포먼스케어' 제품이 APEC 정상 선물, 백악관 대변인 선택 등으로 글로벌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팝업 성공은 북미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한 동시에, 글로벌 탑라인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결실을 보여준다.

브이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11월 중순 발표 예정인 새로운 앰버서더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북미 시장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브이티, 美 뉴욕 소호 'SKIN PARMACY' 팝업 성료…"9일간 6500명 이상 방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