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컨템퍼러리 핸드백 브랜드 앤딜로즈(NDEAROSE)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과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앤딜로즈는 오는 20일 리뉴얼된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시즌 컬렉션 ‘솔렌 바이 앤딜로즈(Solène by NDEAROSE)’를 공개한다. 이번 출시는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즌이다.
이번 컬렉션은 ‘차분한 아름다움의 순간’을 주제로, 앤딜로즈가 추구해온 절제된 감성과 실용적인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솔렌’은 프랑스어로 품위 있고 고요한 여성을 뜻하며, 겉으로는 유연하지만 내면에는 단단한 힘을 지닌 여성을 상징한다. 앤딜로즈는 이 이름을 통해 과장되지 않은 세련됨과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솔렌 컬렉션은 스웨이드와 부드러운 소가죽을 조합해 앤딜로즈 특유의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구현했다. 솔렌 미니 백, 솔렌 백, 솔렌 L 백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다.
앤딜로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차분하게 빛나는 순간, 그 안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FW25 시즌을 여는 감성적인 서사를 완성했다.
한편, 앤딜로즈의 새로운 컬렉션은 오는 20일 출시되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공개된다. 특히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일주일간 최대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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