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가 찍어줬나? 힐링 가득 일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1월 9일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잔잔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따뜻한 햇살이 스며드는 실내, 책과 예술 소품들로 가득한 인테리어가 공효진 특유의 감성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편안한 니트 베스트 차림에도 세련된 분위기가 묻어나며,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꾸미지 않은 얼굴이 오히려 더욱 빛난다.

팬들은 “사진 자체가 힐링이다”, “케빈 오가 찍어준 거 아니야? 분위기 너무 좋아”, “역시 감성 장인 공효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했다. 오는 12월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