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손나은 없네' 에이핑크 가족사진 공개 "이멤버 리멤버"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에이핑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였다.

7일 그룹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이 멤버 리멤버(This member Remember)'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멤버 초롱, 보미, 은지, 남주, 하영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마치 가족사진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포즈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 멤버 리멤버'라는 문구와 캐릭터가 프린팅된 블랙 티셔츠를 맞춰 입고, 각기 다른 개성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장난스러운 포즈 속에서도 여전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특히 데뷔 14년 차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며 리즈 시절 갱신이라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탈퇴한 손나은의 부재를 아쉬워하면서도 "다섯 멤버의 끈끈한 우정이 느껴진다", "진짜 가족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이 조합 영원했으면 좋겠다", "에이핑크 완전체 너무 반갑다", "비주얼이 여전히 전성기"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완전체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으며, 지난 4월 데뷔 기념일에 김남주가 작사한 디지털 싱글 'Tap Clap(탭 클랩)'을 발매했다. 이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11일에는 김남주가 피처링한 대만 아티스트 마비스(MAVIS)의 신곡 'MARTINI(마티니)'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