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장남이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차정민이 결혼한다.
7일 통신사 뉴스1은 차정민이 이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정민의 예비 신부는 대기업 퇴임 임원의 딸로 알려졌다. 차정민과 예비 신부는 어릴 적 친구 사이로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1998년 12월생인 차정민은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장남이다. 그는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Nto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솔로 싱글, OST 곡 등을 발표했고, 2019년 공식 데뷔해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