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하나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G-DRAGON과 성수동 팝업스토어 개최
하나카드는 G-DRAGON(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수동 남정빌딩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콘셉트는 'Inside the Giant's Dream : Dream Gallery'로, 지난해 진행했던 성수국제공항 팝업스토어에 이어 또 한 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한정판 카드는 하나금융그룹과 G-DRAGON의 협업 'AR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단순한 셀럽 협업을 넘어, G-DRAGON의 창작 세계를 금융 상품과 공간에 결합한 '작품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G-DRAGON이 디자인한 카드 3종을 테마로 △체크카드 △엔트리프리미엄 △VVIP프리미엄 존으로 구성된다. 체크카드 존은 숨겨진 키워드를 찾는 체험형 콘텐츠, 엔트리프리미엄 존은 데이지 유화 아트 공간, VVIP프리미엄 존은 메탈카드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꾸며져 디자인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알림 이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하나원큐·하나페이 앱에서 진행됐으며, 응모자 전원에게 카드 출시 알림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1일 열리는 팝업스토어 특별 행사 초대권이 주어진다.
◆신한카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이벤트
신한카드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각 부처와 민간이 함께 진행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국내에서 30만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10만원(10명), 1만원(100명), 1000원(2025명)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이벤트 응모 후 전국 1만여개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앱에 신한카드를 첫 등록하는 고객이 등록 후 3만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전통시장 '온누리 보물마켓' 내 신한카드 전용관에서는 연말까지 신한카드 결제 시 10%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 TBX 이용고객 캐시백 이벤트
KB국민카드가 한국타이어의 TBX(Truck Bus Express)와 제휴하여 트럭, 버스 전문매장인 TBX 이용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맞이 차량 정비 및 타이어 교체 시즌에 맞춰 KB국민 TBX카드로 TBX매장에서 합산 40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KB국민 TBX카드는 한국타이어의 트럭, 버스 전문매장인 TBX대리점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라이트할부로 타이어 교체비용 등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TBX카드 라이트할부는 30만원 이상 12개월, 18개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후 이자(12개월 연 5%, 18개월·24개월 연 6%)가 포함된 금액을 원금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할부 서비스이다.
또한 전월 40만원, 80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라이트할부 잔액이 있는 경우 매달 8000원, 1만원, 1만2000원을 청구 대금에서 차감하고, 라이트할부 잔액이 없는 경우 3000원, 4000원, 5000원을 환급하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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