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조유리, 남산뷰 럭셔리 아파트 입주…"아내 닮은 따뜻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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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조유리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 부부가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최근 김재우는 개인 SNS에 "카레부부 랜선집들이^^ 살면서 늘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우리에겐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둘이 함께 울며 지치기도.. 또 함께 웃으며 이겨내기도 하며 살아온지라, 우리에겐 함께하는 공간이 더 소중한 존재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언젠가 아내에게 아내를 똑닮은 따뜻한 집을 선물해 주는 게 소원이었다"며 "세상에서 저를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는 아내처럼..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소식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새 집을 소개했다.

김재우는 "아내를 닮은 예쁜 집을 디자인해 준 디자인팀 분들(너무 찾아가서 죄송합니다 ㅜㅜ) 그리고 촉박한 일정이었는데 아내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말에 단박에 승락하고 끝까지 함께 해준 사랑꾼 대표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재우, 조유리 SNS김재우, 조유리 SNS

공개된 김재우 부부의 새집은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뷰에 화사하고 우아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널찍한 평수와 여유로운 주방, 서재, 침실 등 공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내 조유리 역시 자신의 SNS에 "살면서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집으로 인테리어를 해보았다"며 "부엌의 모양부터, 벽지, 가구들까지.. 양보 없이 하나하나 마음에 꼭 드는 것만 담으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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