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와 협업한 ‘테라’ 한정판 패키지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테라’ 모델 지창욱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과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와 모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정판 패키지는 유흥용 500mL와 가정용 453mL 8캔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6일부터 수도권 유흥채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조각도시’ 주연 배우 지창욱의 강렬한 이미지를 담아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출시를 기념해 11월 26일까지 대형마트에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라’ 제품을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경품 응모는 구매 영수증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억울하게 흉악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면서 모든 사건이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된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작품의 화제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팬과 MZ세대 소비자층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와 K주류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협업을 지속해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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