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글로벌 서비스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출시됐고, 실물 패키지 버전은 지역별 순차 출시된다. ‘딩컴’은 자신만의 섬을 가꾸는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와의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구매하면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가 특전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지급되며, ‘딩컴’ 인게임에서 착용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스위치 출시를 기념해 실사 트레일러 전체 영상을 추가 공개했으며, 90초 버전 외에도 60초 버전과 에피소드별 4편의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한편, ‘딩컴’은 올해 글로벌 행사 ‘유니티 어워즈 17th’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즈는 현재 전 세계 이용자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