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본격적인 동계 시즌을 앞두고 5일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식·음료 품평회를 통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Only High1' 메뉴 15종, 동계시즌 메뉴 34종과 음료 메뉴 1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최철규 직무대행을 비롯해 안광복 상임감사, 국민참여혁신단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텔 및 콘도 등 주요 영업장의 신규 및 개선 메뉴를 시식·평가하며, 맛과 향, 시각적 완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 검증해 실전 배치 전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품평회는 단순한 신메뉴 시연을 넘어, 실제 고객 평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식·평가 및 피드백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음식과 음료의 맛과 향, 시각적 완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향후 영업장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품평회는 하이원리조트만의 정체성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점검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트렌드 반영, 품질 중심의 메뉴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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