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감성 입은 캐시미어…유니클로, 내달 5일 ‘카우스 윈터’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니클로가 글로벌 아티스트 카우스(KAWS)와 함께 한 겨울 한정 니트웨어 컬렉션 ‘카우스 윈터(KAWS WINTER)’를 내달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유니클로가 카우스를 최초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선정한 이후 선보이는 첫 니트 프로젝트다.

컬렉션 모든 아이템에는 카우스의 대표 캐릭터 ‘컴패니언(Companion)’과 상징 모티브 ‘XX’가 적용됐으며,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캐시미어와 램스울 소재로 구성했다.

히트텍 소재의 비니와 장갑, 투톤 머플러 등 6종 액세서리에도 카우스의 ‘XX’ 모티브가 더해져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 키즈 라인에는 부드러운 수플레얀™ 소재가 적용됐다.

카우스는 “유니클로와의 첫 협업을 통해 티셔츠 중심의 컬렉션을 니트웨어로 확장해 기쁘다”며 “이번 컬렉션이 겨울철 사랑받는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12월 5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