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여상(교장직무대리 이준렬)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네이버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에서 콘텐츠크리에이터과 1학년 김지현 학생이 최우수상(1등)을 차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와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평가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스토리텔링,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김지현 학생은 ‘나의 어색한 하루를 바꾸는 작은 도전’이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이에 심사위원단은 김지현 학생의 영상이 독창적인 기획력, 진정성 있는 메시지, 높은 완성도의 편집 구성을 갖췄다고 평가해,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 수여와, 향후 네이버 1784 본사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 실제 콘텐츠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김지현 학생은 “좋아하는 영상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은 지도교사는 “김지현 학생이 수업 시간에 배운 영상 기획 및 편집 기술을 실전에 훌륭하게 적용했으며, 이는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만든 값진 결과”며, “이번 성과가 바탕이 돼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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