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4일, 군청 우륵홀에서 2026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8회 고령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48건(133억 1815만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5건(2억 3200만원), 신규 행사·축제성 사업 편성안 2건(2000만원) 총 3개 안건을 상정해, '고령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의 목적성·타당성·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결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이번 심의 결과는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경기 둔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편성·집행·정산 전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오임석 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을 심의·의결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 재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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