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류현진재단(이사장 류현진)은 12일 강원도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이수그룹과 함께하는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류현진재단은 5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과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교육비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류현진 이사장을 비롯해 박찬호, 이대호, 김태균, 김광현 등의 스포츠인, 인교진, 소이현, 이정진, 민우혁, 하도권 등의 연예인 그리고 기업인 등 약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는 골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 공헌 행사로,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18홀 샷건 방식의 라운딩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후원금 전달식, 자선경매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경매에는 류현진, 이정후, 추신수, 커쇼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 유니폼과 소장품이 포함됐으며, 경매 수익 전액은 재단의 사회 공헌 사업(유소년 꿈나무 육성 및 발굴,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 및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류현진 이사장은 “지난해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유소년 야구 육성 및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에 큰 보탬이 됐다.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참여로 모인 따뜻한 마음이 유소년 선수들과 환아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류현진 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유소년 야구선수 장학금 지원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 및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재단은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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