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영·호남 벽 넘어 감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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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위해 전력하고 있는 광양시가 영·호남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기 위해 나선다.

광양의 별빛 야경 ⓒ광양시 (포인트경제)
광양의 별빛 야경 ⓒ광양시 (포인트경제)

시는 9월 19일부터 담양군 종합체육관 및 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광양관광의 감성과 매력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광역단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영·호남 62개 광역·기초단체가 참여해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화합과 상생을 약속한다.

시는 백운산과 섬진강, 광양만의 차별화된 자연 자원을 비롯해 인서리공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의 인문 자원과 특색 있는 광양 별빛 야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양 9경을 맞혀라' 참여자에게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매돌이 굿즈를 제공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전방위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간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며 "점차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한편 박람회에서 만난 잠재 관광객들이 실제로 광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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