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구례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마련에 따른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월 25만원, 36개월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자 본인은 구례군 내 주택을 구입하고 해당 주택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2025년에는 신규 대상자 2가구를 선정, 기존 지원자 6가구를 포함해 총 8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7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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