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부국제도 홀릭…개막작 상영 후 쏟아지는 극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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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없다' 제30회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이미지/CJ ENM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 상영을 통해 국내 첫 공식 상영을 마치며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30회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이미지/CJ ENM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30회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이미지/CJ ENM

지난 9월 17일,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 상영을 성황리에 마친 '어쩔수가없다'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부터 아시아 프리미어 상영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30회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이미지/CJ ENM

상영이 시작되고, 다채로운 캐릭터의 시너지가 빚어낸 특별한 재미와, 대체 불가한 미장센이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긴장과 이완을 유려하게 넘나드는 전개와, 박찬욱 감독 특유의 블랙 코미디는 관객들을 매료했다. 극장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하듯 상영 이후에는 영화를 향한 호평이 쏟아졌다. 관객들은 시대를 관통한 공감대를 자아내는 이야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극에 숨결을 불어넣은 배우들에 아낌없는 극찬을 전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30회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이미지/CJ ENM

또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향한 감상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통한 아시아 프리미어 상영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기대작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30회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이미지/CJ ENM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30회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이미지/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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