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소식] 추석 연휴 대비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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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비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 실시
■ 시정현안 읍면동장 공유회의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서 개최

[프라임경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에 대비해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유지보수업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 주변 청결 상태, 용지·토너 등 부속품, 내부 소프트웨어, CCTV 보안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업체와 비상 연락 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 23대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경주세무서 영천지서, 영천역, 영천영대병원, 3사관학교에 설치되어 있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서편 옥외부스와 영천영대병원 2개소이며, 영천역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대장 등 122종이며, 발급기 위치와 발급 가능한 서류는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분들과 시민들께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시정현안 읍면동장 공유회의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서 개최

영천시는 지난 17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시정현안 읍면동장 공유회의를 북안면 반정리에 위치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에서 진행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스마트 농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시정 문제 해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는 총 3만9531㎡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4동의 온실에서 애플망고, 만감류 등 18종의 아열대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단지 내 회의실에서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한 뒤, 스마트 농업 기술이 적용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의 다양한 시설들을 견학했다.

이정우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시정현안 논의에 그치지 않고,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현장에서 실용적인 정보를 나누고, 향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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