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출근 빡쌤용”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새벽에 일하기 위해 어딘가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인민정은 양육비를 지급하기 위해 남편과 열심히 일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4일 "작년에 알린 고소 건이 올해 8월 다시 기사로 나온 후 김동성씨와 난 그동안 생계를 이어왔던 건설 일용직 현장에서 '더 이상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요 몇 년 사이 내 이름으로 사채까지 끌어다 (A에게 양육비를) 송금했고, 남편 통장 차압과 집안에 붙은 빨간 딱지까지 겪으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라도 반드시 양육비를 다 보내겠다'는 약속 만큼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성은 오모씨와 결혼 14년 만인 2018년 협의이혼했다. 자녀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2020년 ‘배드파더스’에 등재됐다.
그는 2021년 5월 인민정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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