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새 단장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힐링 관광 선도 지역 도약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대표 관광지 예당호를 새롭게 단장하고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힐링 관광 선도 지역으로 도약을 알렸다.


군은 오는 10월1일 오후 6시30분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완공과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개장식, 군민의 상 시상,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9월16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10월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예당호 전망대와 푸드코트 내 3개 식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식 개장 이후 숙박시설은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전망대 입장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돼 야간 경관조명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여행가는 가을×잔망루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예당호 전망대에 설치된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입간판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무료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당호 전망대와 체험세상의 새 단장으로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개장식과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새롭게 조성된 체험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예산군이 문화관광의 선도주자로 발돋움하고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개장식과 선포식을 계기로 예당호 관광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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