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연세우유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가을 시즌을 겨냥한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교보문고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는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은 과연 무슨 맛일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상상 속 맛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까지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시작 하루 만에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소비자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SNS에는 “교보문고하면 은은한 브라운이 생각나서 밤크림이 들어간 마롱맛 아닐까”, “커피맛!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과 책 읽는 이미지가 아늑한 교보문고랑 잘 어울린다”, “책 읽으면서 먹기 좋은 밀크티 맛일 것 같다” 등 다양한 댓글이 쏟아졌다.
“모카크림맛”, “누룽지맛”, “얼그레이 밀크티 맛?”, “밤+카페라떼, 밤라떼맛” 등 맛 추측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책 먹는 여우가 챱챱 뿌려먹는 소금맛”, “첫맛은 교보문고 회전문 돌아가는 듯한 달콤한 생크림 맛”과 같은 창의적인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책 읽는 계절 가을’을 콘셉트로 한 연세유업과 교보문고의 콜라보 상품에는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랜덤 굿즈도 담긴다. 10여종 책갈피 모양 명함 사이즈 카드 중 1종이 무작위로 동봉돼 빵과 함께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책과 빵이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부드러운 생크림과 함께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디저트로, 이달초에는 말차 트렌드에 맞춰 ‘연세 말차 초코생크림빵’, ‘말차크림 카스테라’ 등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는 CU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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