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애플의 신제품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윤호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사과 이모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윤호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신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아이폰 에어' 등을 체험했다.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와 팀 쿡 CEO의 대화에 현지 취재진의 이목이 쏠렸다.

윤호는 신제품을 들고 화보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그는 검은색 수트를 입고 긴 기럭지를 자랑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윤호야 멋지다" "앞으로 전자기기는 애플만 써야지"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다" "저 폰 하나만 주세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단편영화 '백! 스테이지'에 함께 출연 배우 김은호는 "아기가 울지도 않고 잘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호가 속한 에이티즈는 오는 17일 일본 정규 2집 'Ashes to Light'(애쉬스 투 라이트)를 발매한다. 이들은 컴백 당일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