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통영해양경찰서는 거제시동부앞바다(발효 9월13일 06시)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9월13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기상 호전 시 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긴급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는 구역 중심으로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조업중인 선박의 조기 입항과 정박선박의 계류색 보강 등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와 점검이 필요하며, 육상·해안에서도 월파, 추락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는 출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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