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엄지원이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미국 LA로 떠났다.
11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탑승기. 드디어 떠난 LA 여행'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번 여행은 10개월간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로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떠나 봤다. 퍼스트 클래스는 음식이나 와인, 베딩 서비스 등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많아서 여러분에게 공유해 드릴 겸 비행하는 동안 상세히 찍어보았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비행기를 타기 전 샤워 서비스를 이용했다. 엄지원은 "저녁 비행기라 샤워하고 떠나는 게 편하더라. 기본 세면도구도 구비 되어있다"고 샤워실을 소개했다. 이후 샤워를 마친 그는 "너무 개운하다. 이렇게 일과를 보고 저녁 비행기에서 기절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며 "이제 탑승하러 가보겠다"고 말했다.

기내에 탑승한 엄지원은 어메니티, 스크린, 메뉴판 등을 설명했다. 이륙 후 나온 식사에는 캐비어, 물회, 죽, 전복찜 등이 제공됐다.
엄지원은 "퍼스트 클래스를 탄다는 건 이동 수단보다는 문화를 짧은 시간에 경험해 본다는 의미에 더 가까운 거 같다. 그런 점들을 담아내고 싶었는데 전달이 됐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퍼스트 덕분에 편하게 왔다"며 무사히 LA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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