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문보나, 오늘(12일) ‘파인드’ 뮤직비디오 공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버추얼 아티스트 문보나(MOONBONA)가 ‘파인드(FIND)’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소속사 아리아스튜디오는 문보나가 오늘(12일) 오후6시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러브 심포니(Love Symphony)’의 수록곡 ‘파인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인드’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5일 발매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러브 심포니’의 수록곡으로, 서정적으로 시작해 폭발적인 감정으로 치닫는 드라마틱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타이틀곡 ‘러브 심포니’가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감각을 사로잡았다면, ‘파인드’는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와 퍼포먼스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킨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상하게만드는데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와 세계관이 결합되면서, 문보나가 선보일 새로운 형태의 K-버추얼 애니메이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소속사 아리아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 문보나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보나의 ‘파인드’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1theK) 채널 등에서 공개된다.